지난 7월 8일 싱글 3집 ‘이별 드립’을 발표하고 인기몰이 중인 제국의아이들이 영화와 드라마의 특수효과 관련 국제행사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제국의아이들은 13일 오전 11시 서울 연세 의료재단 빌딩에서 열린 홍보 대사 위촉식에 참여했다.
제국의아이들은 ‘상상 그 이상의 현실’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여수 국제 특수효과(SFX) 콩그레스 2010’ 행사의 홍보대사로 나서며 영화, 드라마 등에서 널리 사용되는 최신 특수효과들을 국내 외에 톡톡히 알리는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행사기간 중 직접 방문해 퍼포먼스 가득한 무대도 꾸민다.

특히 이번 ‘여수 국제 특수효과(SFX) 콩그레스 2010’에는 제국의아이들의 실물크기 모형인 밀랍인형을 전시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끈다. 제국의아이들의 아바타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생김새가 흡사한 밀랍 인형은 이번 싱글 3집 ‘이별 드립’의 ‘킥댄스’ 퍼포먼스까지 소화할 것으로 밝혀져 사람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한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열리는 국제 행사인 만큼 아시아와 미주로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는 제국의아이들을 통해 국내외 홍보를 강화하고자 한다. 제국의아이들의 아바타로도 손색없는 밀랍 인형은 특수효과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줄 것이다”라고 전하며 제국의아이들이 홍보대사로 선정된 배경을 밝혔다.
한편, 제국의아이들이 홍보대사로 나서는 세계 유일의 특수효과 전문 국제행사인 ‘여수 국제 특수효과(SFX) 콩그레스 2010’은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여수에서 열린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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