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가희, '과로' 정가은 대신 라디오 DJ 맡아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0.07.13 18: 07

애프터스쿨의 박가희가 과로로 쓰러진 정가은을 대신해 임시로 라디오 DJ를 맡은다.
소속사 관계자는 13일 오후 “가희는 과로로 입원을 한 정가은을 대신해 SBS 라디오 ‘정가은의 스위트 뮤직박스’의 임시 DJ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재치 있는 말솜씨를 선보이며 입담을 자랑해왔던 가희는 “갑작스러운 결정이긴 하지만 평소 라디오 진행이 꿈이었던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섹시하고 카리스마 있는 화려한 무대 위에서의 모습이 아닌 털털하고 친근함으로 정가은의 빈자리를 채워나갈 가희의 라디오 DJ 도전은 오늘 13일 밤 12시부터 만날 수 있다.
bong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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