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야구팬 64%, 'SK, KIA에 우세 예상'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0.07.15 11: 45

[야구토토]
야구토토 승1패 15회차 투표율 중간 집계 결과…SK, KIA에 승리 전망
MLB 박찬호 소속 뉴욕양키스 승리 예상… 16일 18시 20분 발매마감

국내 야구팬들은 국내프로야구 KIA-SK전에서 SK의 우세를 전망했다.
오리온 그룹계열의 스포츠토토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16일부터 17일(이하 한국시간)까지 벌어지는 국내프로야구 4경기, 미국프로야구 MLB 10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승1패 15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대다수인 64.07%가 선두를 달리고 있는 SK가 KIA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원정팀인 KIA의 승리에 투표한 참가자는 18.88%에 불과했으며 나머지 17.04%는 양팀의 1점차의 박빙승부를 전망했다.
이밖에 국내 프로야구에서는 두산(50.00%)과 한화(42.55%), 삼성(53.58%)이 각각 롯데(32.42%), 넥센(37.32%), LG(26.10%)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이라는 예상이 다수를 차지했다.
MLB 양키스-탬파베이전, 양키스가 승리할 것
미국 프로야구 MLB에서는 코리안 메이저리거 박찬호가 소속되어 있는 뉴욕양키스(62.37%)가 탬파베이(19.62%)에 승리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내셔널리그 신시내티-콜로라도전에서는 콜로라도(40.68%)가 신시내티(30.35%)를 꺾을 것으로 예상했고, 세인트루이스-LA다저스전에서는 LA다저스(37.53%)가 세인트루이스(32.72%)에 승리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밖에 샌디에이고-애리조나(13경기)전과 샌프란시스코-뉴욕메츠(14경기)전에서는 샌디에이고(60.89%)와 뉴욕메츠(38.81%) 승리를 각각 전망했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코리안 메이저리거 추신수가 손가락 부상으로 빠져있는 클리블랜드(22.84%)가 디트로이트(58.14%)에 열세를 보일 것이라는 예상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이밖에 보스턴(47.79%)과 시카고 화이트삭스(35.58%), 오클랜드(48.35%), LA에인절스(62.28%)는 각각 텍사스(25.92%)와 미네소타(35.51%), 캔자스시티(27.47%), 시애틀(19.29%)를 각각 꺾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이번 야구토토 승1패 15회차 게임은 첫번째 경기 시작 10분전인 16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를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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