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느낌의 인조대리석…LG하우시스, ‘마르모’ 국내외 동시 출시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07.15 16: 19

[이브닝신문/OSEN=정은진 기자] 국내 최대 건축장식자재 기업 LG하우시스가 프리미엄 인조대리석 ‘마르모’(Marmo) 신제품을 국내와 해외에서 동시에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마르모는 차별화된 패턴과 깊이감, 풍부한 색감이 느껴지는 제품으로 그 동안 인조대리석의 한계라 여겨졌던 천연 대리석 패턴을 자연스럽게 표출하면서 연속성 있는 무늬 구현으로 이음매 부분의 단점을 보완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베이지, 갈색, 검정 등 3가지 색상 계열의 마르모 신제품은 주방상판을 비롯해 욕실 세면대, 선반, 벽체, 카운터 등 다양한 주거용·상업용 공간에 적용될 수 있다.

한편 LG하우시스는 1995년 인조대리석을 생산한 이래 2003년 프리미엄 인조대리석의 전형으로 평가되고 있는 ‘볼케닉스’(Volcanics)를 출시했고 2010년 iF디자인상과 레드닷디자인상을 수상했다.
황진형 LG하우시스 표면소재사업담당 상무는 “LG하우시스는 마르모와 같이 디자인과 재질 면에서 한 단계 진화한 프리미엄 인조대리석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시장 트렌드를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jj@ieve.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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