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배우 신동욱(28)이 오늘(20일) 현역으로 군입대를 한다.
신동욱은 오늘 오후 1시 30분 경기도 의정부 306 보충대에 입소, 4주간 군사훈련을 받은 뒤 자대 배치를 받을 전망이다.
신동욱 소속사 관계자는 오늘 오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현역으로 입대한다.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돌아와 배울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03년 KBS 2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신동욱은 국민대학교 연극영화학를 졸업했다. 드라마 ‘구름계단’ ‘소울메이트’ ‘쩐의 전쟁’ 등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특히 올해 초 종영한 SBS 드라마 ‘별을 따다줘’에서는 여주인공 최정원을 놓고 김지훈과 삼각관계를 형성하는 키다리 아저씨 캐릭터를 맡아 인기를 모았다.
issue@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