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CJ마구마구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20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3위 두산은 2위 삼성을 목표로, 5위 LG는 4위 롯데를 겨냥해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라이벌 팀답게 이들은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8승1무6패로 두산이 간발의 차로 앞서있다.
이날 경기에서 두산은 왈론드를 LG는 더마트레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8회말 2사 1,2루 두산 양의지가 좌익수 옆에 떨어지는 역전 1타점 적시타를 날린뒤 김민호 코치의 격려를 받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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