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전문평가사, 선진국서 고소득 전문직종으로 인정받아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07.22 13: 23

자동차협회(KAA, www.kaa21.or.kr)가 주관하는 자동차전문 평가사 시험이 치러진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자동차전문평가사 시험은 자동차 선진국 중고 시장에서 활동 중인 자동차전문평가사들을 처음으로 배출하는 것으로 선진국에서는 이들이 고소득 전문직업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앞으로 연간 18조원(차량180만대) 규모의  거대한 시장이 형성된 우리나라에서도 이 직업을 가진 이들이 자동차 시장에서 신뢰받는 중개인으로서 인정받는 직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이 자격증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자동차전문평가사 교육원 강의를 개설하고 있는 모든교육은 자동차 관련 자격증으로는 10년이상의 연혁을 가지고 있으며, 철저한 관리로 1회시험 합격을 주창한다. 평생합격보장반 요청도 가능하다. 또 다양한 자격증 교육 운영을 통해 한국자동차협회가 지정한 공식 교육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모든교육 자동차전문평가사 교육원 관계자는 “교육원에서 제공되는 교재와 동영상 강의는 실질적으로 시험에 나오는 문제를 토대로 핵심 부분만을 간추려 편성한 기본교재와 적중 예상문제만을 뽑은 핵심문제들이며 강의 동영상 1회 분량은 30분 정도로 제작됐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교육원에서는 또 담당 관리자를 배정해 회원들이 시험에 합격할 때까지 도움을 주고 과목별 학습 진도는 물론 예상 문제까지 제공해 합격률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자동차 전문평가사 관계자는 “유망 업종으로 전망이 좋은 편이고 앞으로는 소비자들이 차량 구매시 전문평가서 발급된 차량을 선호하게 되므로 판매자는 전문평가서를 의뢰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호주의 경우 평가사의 자동차에 대한 진단 평가서가 없는 차량에 대해서는 매매를 할 수 없도록 법례화 되어 있을 정도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미국, 일본 또한 사회적 전문가로 인정을 해주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자동차전문평가사(Car Appraiser)는 (사)한국자동차협회(KAA)가 주관하는 시험으로 응시 자격에서 연령,학력 제한이 없다. 자격증 시험은 1회 시험에 한해서만 온라인으로 시험을 응시할 수 있으며 1인당 하나의 PC로만 가능하다. 중복 아이피의 경우 불합격처리된다. 온라인 시험은 지정된 날짜에만 가능하며, 시험응시에 관한 매뉴얼은 자동차협회 홈페이지(www.Kaa21.or.kr)에 별도 공지된다. 접수는 인터넷 접수로 시험접수는 24시간 가능하며 마지막날에만 18시 정각에 마감된다.
시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모든교육 자동차전문평가사 교육원 홈페이지(www.edukaa.co.kr) 및 전화 02)948-0009로 상담이 가능하다. /이대연 객원기자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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