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자는 상금, 관중은 일본여행

▶한국야쿠르트, 올스타전 이벤트…원두커피도

[이브닝신문/OSEN=정은진 기자] 2010 프로야구 공식음료 협찬사인 한국야쿠르트는 24일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에서 ‘산타페 일러스트와 함께하는 올스타전 빅 이벤트’를 연다.

이날 한국야쿠르트는 구장 우측에 500인치 대형스크린과 함께 ‘산타페 일러스트 홈런존’을 설치, 이 홈런존을 맞힌 타자에게 올스타전 사상 최고의 상금인 1억원을 지급한다. 상금의 50%는 야구 발전기금으로 기부된다.

올스타전에 입장하는 관중에게는 고급원두커피인 ‘산타페 일러스트’와 선캡을 증정한다.  선캡에는 행운번호가 새겨져 있어 2회와 6회가 끝나면 행운번호를 추첨을 통해 해외여행상품권(일본선진야구체험), 왕뚜껑 10박스, 산타페 일러스트 10박스 등을 제공한다.

김종길 한국야쿠르트 F&B 유통부문 상무는 “야구팬들이 올스타전을 더욱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KBO와 함께 특별 이벤트들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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