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일화가 주전 골키퍼 정성룡(25) T셔츠와 머그컵을 출시했다.
성남은 26일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대표팀 주전 골키퍼로 활약한 정성룡의 선전을 기념한 티셔츠와 머그컵을 판매한다"고 전했다.
100매 한정으로 판매하는 기념 티셔츠에는 정성룡의 배번 1번과 영문 이름이 새겨져 있고, 머그컵에는 귀여운 캐리커쳐, 사인, 구단 엠블럼이 프린트 되어있다. 두 상품 모두 성남 골키퍼 주유니폼인 검정색으로 출시됐다.
특히 오는 30일까지 공동 구매를 이용하면 20~25%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공동 구매 가격으로 티셔츠는 2만원, 머그컵은 6000원이다.
이와 함께 청소년용 연간권(카드식, 티켓식)을 여름방학 기간인 26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3만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선착순 구매자 100명에게는 디키스 라운드 티셔츠를 증정한다.
구단 홈페이지(www.esifc.com) 혹은 구단 쇼핑몰(http://www.snmall.kr/mall)을 방문하면 보다 자세한 안내와 구매가 가능하다.
parkri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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