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야구팬 61%, "SK, KIA에 우세 예상"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0.07.29 14: 53

[야구토토]
야구토토 승1패 16회차 투표율 중간 집계 결과…SK, KIA에 승리 전망
MLB 박찬호 소속 뉴욕양키스 승리 예상…30일 오후 6시 20분 발매마감

국내 야구팬들은 국내프로야구 SK-KIA전에서 SK의 우세를 전망했다.
오리온 그룹계열의 스포츠토토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30일부터 31일(이하 한국시간)까지 벌어지는 국내프로야구 4경기, 미국프로야구 MLB 10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승1패 16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대다수인 61.96%가 선두를 달리고 있는 SK가 KIA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원정팀인 KIA의 승리에 투표한 참가자는 19.06%에 불과했으며 나머지 18.98%는 양팀의 1점차의 박빙승부를 전망했다.
이밖에 국내 프로야구에서는 두산(74.14%)과 삼성(65.38%), 롯데(51.06%)가 각각 한화(13.79%), 넥센(16.60%), LG(27.02%)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이라는 예상이 다수를 차지했다.
MLB 탬파베이-뉴욕 양키스전, 뉴욕양키스가 승리할 것
MLB에서는 코리안 메이저리거 박찬호가 소속되어 있는 뉴욕 양키스(46.68%)가 탬파베이(30.20%)에 승리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내셔널리그 신시내티-애틀란타전에서는 신시내티(41.34%)가 애틀란타(30.52%)를 꺾을 것으로 예상했고, 샌프란시스코-LA 다저스전에서는 샌프란시스코(40.46%)가 LA 다저스(34.38%)에 승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밖에 휴스턴-밀워키(9경기)전과 콜로라도-시카고 컵스(11경기)전, 샌디에이고-플로리다(13경기)에서는 밀워키(39.31%)와 콜로라도(45.52%), 샌디에이고(63.70%)의 승리를 각각 전망했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코리안 메이저리거 추신수가 부상복귀 후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클리블랜드(33.28%)가 토론토(45.66%)에 열세를 보일 것이라는 예상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이밖에 보스턴(57.52%)과 시카고 화이트삭스(49.94%), LA 에인절스(39.80%)는 각각 디트로이트(21.39%)와 오클랜드(29.19%), 텍사스(33.10%)를 각각 꺾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이번 야구토토 승1패 16회차 게임은 첫번째 경기 시작 10분전인 30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를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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