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호감형 인상 '완판녀' 1위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08.01 11: 10

'동이' 한효주가 최고의 완판녀로 등극했다.
스타마케팅전문기업 '온스타(www.onstar.kr)'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부터 30일까지 기업 마케팅 관계자 65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앙케이트 '광고효과가 뛰어난 최고의 완판녀는 누구?'라는 조사에서 한효주(44.7%, 292명)가 1위를 차지했다.
신민아(22.2%, 145명), 한예슬(15.6%, 102명), 김아중(14.8%, 97명)이 2, 3, 4위로 뒤를 이었다.

'온스타' 박성민 대표이사는 "이번 설문에 참여한 마케팅 관계자들의 응답결과는 대중들의 선호도와 일치한다고 할 수 있다. 1위를 차지한 한효주씨는 선한 인상을 주는 스타로 유명하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반듯하고 신뢰감을 주는 연예인로 어필, 구매력을 상승시킬 수 있다. 다양한 브랜드에 적합한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드라마 '동이' 시청률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한효주씨의 인기에 힘입어 광고계 '완판' 효과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민아, 한예슬, 김아중 역시 완판녀 대열에 합류한 미녀들이다. 상, 하체 균형잡힌 8등신 몸매를 갖고 있어 대중들에게 닮고 싶은 워너비 스타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패션계에서 모델 섭외 1순위에 거론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고  덧붙였다.
스타마케팅으로 기업 매출이 상승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기업 브랜드 인지도와 매출 향상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한효주, 신민아, 한예슬, 김아중 등의 스타들은 아름답고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를 브랜드에 투영한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
nyc@osen.co.kr
<사진> 한효주 광고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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