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토토] 국내외 프로야구 경기를 대상으로 발매되는 야구토토 승1패 게임 17회차가 2일부터 발매에 들어간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그룹 계열의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6일부터 이틀간 벌어지는 국내프로야구 KBO4경기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10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승1패 17회차 게임이 2일 오전 9시30분부터 발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야구토토 승1패 게임은 SK의 에이스 김광현을 물리치며 4강 진입의 희망을 키워가고 있는 KIA 타이거즈와 치열한 2위 다툼을 벌이고 있는 두산의 맞대결이 펼쳐지는데다, 부상에서 복귀한 추신수가 맹활약하고 있는 MLB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경기가 포함되기 때문에 야구팬들의 뜨거운 참여가 기대된다.

이밖에 이번 회차에서는 최근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SK-넥센(3경기)전을 비롯해, MLB의 대표 라이벌 뉴욕 양키스-보스턴(5경기)전, 필라델피아-뉴욕 메츠(9경기)전 등 야구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다수의 경기가 대상경기로 선정됐다.
승(홈팀 승리), 1(1점차 승부), 패(홈팀 패배)를 맞히는 야구토토 승1패 게임은 오는 2일 오전 9시30분부터 첫 번째 경기 시작 10분전인 6일 오후 6시20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플레이오프를 향한 순위 다툼이 벌어지고 있는 국내외 프로야구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승1패 게임 17회차가 발매에 들어간다"며 "특히 잦은 비가 내리는 여름철에는 기상변화에 알맞은 베팅 노하우가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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