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야구팬, "두산, 롯데, 삼성 강세"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0.08.02 10: 41

[야구토토] 국내 야구팬들은 3일 열리는 야구토토 랭킹 게임 55회차 대상 8개팀 가운데 두산, 롯데, 삼성의 다득점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그룹 계열의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3일(화)에 개최되는  두산-롯데, 넥센-한화, 삼성-SK, KIA-LG 등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55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집계결과 두산(48.59%), 롯데(45.39%), 삼성(42.87%)을 차례로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았다고 밝혔다. 반면 넥센과 한화는 각각 32.92%와 25.38%를 득표해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만을 맞히는 '박스' 게임에서는 두산(54.03%), 삼성(46.72%), LG(43.00%)이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야구팬들은 넥센과 한화가 각각 27.77%와 24.76%로 최소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야구팬들은 야구토토 랭킹 스트레이트 게임에서 두산, 롯데, 삼성의 다득점을 예상했다"며 "점점 치열해지는 순위권 싸움으로 인해 예측할 수 없는 승부가 많아 당일 선발투수 및 팀 평균 득•실점, 팀 순위, 시즌 맞대결 성적, 부상 선수 여부 등 상대 전력을 꼼꼼히 체크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야구토토 랭킹 55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전인 3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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