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SM3. QM5 수출 136.1% 증가
[ 데일리카/OSEN= 박봉균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가 뉴SM5 판매 호조세를 이어가며 7월 한달간 판매 상승세를 기록했다.
르노삼성은 지난 7월 내수 12,620대, 수출 8,574대 등 총 2만1,194대를 판매, 전년동기 대비 10.8%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주력모델인 뉴 SM5는 내수에서 총 6838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대비 23.2% 늘어났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누계실적의 경우 전년 누계대비 내수와 수출 모두 상승세를 기록했다.
내수 누계실적은 전년 내수 누계(67,268대) 대비 45.3% 신장한 97,762대를 판매했다.
수출 누계실적은 SM3와 QM5의 선전으로, 전년 수출 누계(24,876대) 대비 136.1% 증가한 58,734대 판매실적을 올렸다.
그렉 필립스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은 “내수시장에서 뉴SM5에 대한 고객들의 꾸준한 호응과 글로벌 경기 회복에 힘입어 수출 실적도 작년에 비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ptech@dailycar.co.kr/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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