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이적 후 첫 홈런포 날렸죠'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0.08.03 21: 13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3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이 날 경기에서 롯데는 9이닝 1실점으로 완투에 성공한 선발 이재곤과 1회 터진 이대호의 결승타를 비롯한 타자들의 활약을 앞세워 7-1로 승리했다.
 롯데는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46승 3무 47패(4위, 3일 현재)를 기록하는 동시에 최근 4연승으로 3년 연속 후반기 대도약의 시발점을 마련했다.

경기를 마치고 롯데 황재균이 홍성흔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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