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최고의 가족영화로 주목 받으며 관객몰이 중인 영화 ‘오션스’의 주제곡 ‘오션스 송’이 영화 인기에 힘입어 화제다.
‘오션스’ 내레이터 진지희가 부른 ‘오션스 송’은 온라인 주요 음악 사이트를 통해 판매되고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시원한 여름느낌을 물씬 풍기는 경쾌한 멜로디와 재미있는 가사로 한번 들으면 누구나 흥얼거리게 될 만큼 중독성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관객들은 녹음 과정에서 진지희가 센스 있는 애드리브로 곡의 느낌을 최대한 살린 부분인 ‘앞발이 무쇠 같은 갯가재’나 ‘하이킥 퍽’과 같은 소절이 재미있다는 반응이다.
이 뿐만 아니다. ‘오션스 송’은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의 실시간 음원차트 순위권에 등장하는 이변을 연출하기도 했고, ‘주니어 네이버’와 ‘다음 키즈짱’에서 해당 곡의 뮤직비디오가 인기 뮤직비디오 TOP 10에 들며 슈퍼주니어, 2PM 등 인기 아이돌 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여기에 ‘오션스 송’의 컬러링과 벨소리의 다운로드도 폭주하는 등 영화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오션스 송’은 영화 ‘오션스’의 엔딩 크레딧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영화 홈페이지와 각종 포털사이트, 음악 전문 사이트 등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음원 및 모바일 콘텐츠를 판매 중이다.
8천만 달러의 제작비와 7년의 제작기간이 투입된 최고의 가족 영화 ‘오션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rosec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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