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 Tuning‧이지 셰어링 기능 탑재
[이브닝신문/OSEN=정은진 기자] 삼성전자가 ‘연아의햅틱’ ‘코비’의 계보를 잇는 신세대 휴대폰 ‘노리’를 출시한다.
‘노리(Nori·SHW-A220S/K/L)’는 ‘신(辛)놀이세대’로 불리는 최근의 신세대를 겨냥한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풀터치폰.

노리란 이름은 치열한 경쟁 등 현실의 어려움을 놀이를 즐기듯 적극적이고 긍정적 자세로 극복해 나가는 신놀이세대를 위한 휴대폰이라는 의미에서 붙여졌다.
맞춤형 휴대폰으로 꾸밀 수 있다게 가장 큰 특징인 노리폰은 휴대폰 전면과 뒷면에 붙이는 8매의 캐릭터 보호 필름과 스티커를 기본 제공하고 각각의 캐릭터 보호 필름마다 서로 다른 테마 UI를 지정할 수 있다.
또 사용자가 자신의 취향에 맞게 배경 화면을 웹사이트에서 제작해 자신의 휴대폰으로 전송할 수 있도록 하는 DIY Tuning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노리폰 간에는 물 따르듯이 휴대폰을 기울이면 저장된 파일을 전송할 수 있는 ‘이지 셰어링’ 기능이 탑재돼 있다.
이밖에 Wi-Fi를 기본 탑재해 웹서핑, 이메일, 메신저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저렴한 비용으로 인터넷 전화도 이용도 가능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노리폰은 신놀이세대의 트렌드에 맞춘 실용적인 기능으로 그들의 니즈를 전방위적으로 반영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스윗핑크, 베이지, 프렌치 블루 등 신세대 취향에 맞는 감각적 색상을 사용했으며, 가격은 60만원대.
jj@ieve.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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