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M, 럭셔리 시장 질주..5시리즈 맹추격

판매 첫 달 베스트셀링 4위 등극 

[ 데일리카/OSEN= 박봉균 기자 ] '인피니티 M'이 판매 첫달인 지난 7월 한달간 수입차 베스트셀링카 4위에 오르며 하반기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6일 한국수입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 뉴 인피니티M은 7월 총 315대가 판매됐으며, 이 중 주력 모델인 M37(298대)은 전체 베스트셀링 모델 4위를 기록했으며,

럭셔리 중형세단 부문에서는 3위에 이름을 올리며, 2위 BMW 뉴 5시리즈를 바짝 추격중이다.

인피니티는 전월 대비 전체 판매 증감률에 있어서도 수입차 전체 브랜드 중 가장 높은 77.5%의 성장율을 기록했다.

올 뉴 인피니티M은 3세대 풀 체인지를 거치며 정교하게 다듬어진 기술력을 바탕으로 동급 최강의 성능과 첨단장치, 편의사양 등을 갖춰 시자에서 최고의 상품성을 평가받고 있다.

인피니티 최초의 직분사(DIG™)시스템을 적용해 최대 출력 415마력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M56과 워즈 오토 선정 세계 10대 엔진 최다 수상(14회 연속)을 기록한 최대 출력 333마력의 M37의 VQ엔진은 동급 최강의 퍼포먼스를 확보했다.

첨단 편의장치도 대거 적용됐다.

엔진의 스로틀 반응, 트랜스 미션의 변속 스케줄, 스티어링 휠 반응을 운전 특성에 맞게 조절, 최적의 주행환경 제공하는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와 주행 시 소음을 최소화시키는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 적절한 통풍 패턴까지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포레스트 에어 시스템’ 등을 적용해 상품성을 더욱 높였다.

올해로 한국 출범 5주년을 맞는 한국닛산 나이토 대표는 "앞으로도 럭셔리 브랜드 톱3로서의 도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인피니티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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