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립스틱', 20.4%로 인기리에 종영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0.08.07 08: 08

MBC 아침드라마 ‘분홍립스틱’이 인기리에 막을 내렸다.
시청률 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결과에 따르면 6일 방송된 ‘분홍립스틱’ 마지막회는 전국시청률 20.4%를 기록했다.
지난 1월 11일 막을 연 ‘분홍립스틱’은 첫회 10.3%를 기록한 이래 꾸준히 시청률 상승을 이뤄냈고, 무난히 20%를 돌파해 아침극 1위 자리를 지켰다. ‘분홍립스틱’은 총 149회 동안 평균 시청률 16.9%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누렸다.

특히 ‘분홍립스틱’은 한 주 앞선 지난 7월 30일 종영한 SBS 아침드라마 ‘당돌한 여자’와 치열한 1위 다툼을 벌인 바 있다. ‘당돌한 여자’와 ‘분홍립스틱’이 자리를 비운 아침드라마 전쟁에서 1위의 자리를 누가 탈환할 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분홍립스틱’ 후속으로는 이승연 주연의 ‘주홍글씨’가 방송된다.  
bong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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