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하라 다이어트는 굶지 않으면서 간편하게 치료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0.08.07 10: 31

다이어트를 하기에 앞서 해야 하는 일이 있다. 바로 ‘숙변’제거다. 숙변을 제거하면 눈에 띌 정도로 배가 쏙 들어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몸속 독소를 배출해주기 때문에 피부가 환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고,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이는 변비로 고생하는 여성들만 살펴보면 쉽게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숙변이 오래 쌓이게 되면 피부가 칙칙해지고 피부트러블이 자주 생기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장 속에서 발생한 세균이나 유해물질이 몸속에 쌓여, 장 기능을 저해하고 신체 밸런스를 해칠 수 있다.
때문에 효과적인 피부 관리와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숙변제거가 필수라고 볼 수 있다. 휴가를 앞두고 급하게 살을 빼야 한다면, 이러한 숙변제거는 물론, 피하지방을 감소시켜 바디라인을 살아나게 하는 타하라 다이어트에 도전해보자.

한의학 박사 구자훈 원장은 “최근 들어 불규칙한 생활과 인스턴트음식의 증가로 비만인구가 점점 늘고 있다.”며 “비만은 당뇨병은 물론 심혈관질환에도 나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타하라 다이어트는 굶지 않으면서 간편하게 치료할 수 있어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있다.”고 설명했다.
타하라 디톡스 다이어트는 숙변과 노폐물을 배출하고, 체내에 쌓인 노폐물이나 어혈, 독소를 제거 및 체외로 배출시켜 준다. 숙변 및 노폐물의 배출로 장이 깨끗해지고, 장의 기능을 활성화 시켜 준다. 또한 근육과 지방이 부드러워져 셀룰라이트가 해소되고, 자신의 몸무게의 약 10%정도가 빠지며, 이중 체지방만 빠지므로 요요현상이 없다.
구자훈 원장은 “이 다이어트의 장점은 혈액의 정화로 고지혈증, 고 콜레스테롤이 정상적으로 돌아오며, 알러지, 여드름, 아토피 등 면역계 이상으로 생기는 피부질환이 개선된다는 점이다. 또한 식생활을 바로 잡아주고 만성피로, 소화불량, 이상식욕, 만성변비가 사라져 몸이 가볍고 편해진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타하라 발효해독 프로그램이 있는데, 이 방법은 6년간 3,000여명이 체험하여 효과가 검증된 해독 프로그램이다. 고혈압 ,콜레스테롤, 부종, 여드름, 음식두드러기, 소화 장애, 비만, 변비, 설사 등의 질환을 치료할 뿐만 아니라, 체질 개선 및 식사와 운동습관 개선으로까지 이어지는 탁월한 해독프로그램이다.
이 치료법은 항아리에서 3년간 전통적인 방법으로 자연 발효시킨 한약을 사용한다. 이 발효한약에는 효소, 발효균 등 몸에 유익한 장내 세균주가 온전히 살아 있어서 활발한 장운동이 일어나고 숙변이 배출되도록 도와준다.
이 프로그램은 예전처럼 물만 마시고 금식하는 것과는 전혀 다르다. 뇌에서 필요로 하는 고급에너지인 glucose를 흡수가 쉽도록 발효시킨 형태로 공급하여 일상생활에 아무런 지장이 없으며 내부 장기에 스트레스를 주지 않으면서도 배가 고프지 않기 때문에 다이어트 이후에 폭식으로 이어지는 일이 없다.
구자훈 원장은 “다이어트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접근해야 실패할 가능성이 적다.”며 “따라서 본인의 체질과 생활 습관을 잘 관찰한 뒤에 의사의 처방과 조언에 따라 시행되어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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