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K리그 2010 인천 유나이티드와 수원 삼성의 경기가 7일 오후 인천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이 날 경기에서 수원은 백지훈과 이현진의 결승골에 힘입어 인천에 3-2로 승리했다.
수원은 2연승을 질주하며 5승2무8패(승점17)로 9위로 한 계단 올라서며 6강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이어갔으며, 인천전 원정 무패(5승5무)도 지속했다. 반면 인천은 최근 6경기 연속 무승(1무5패)에 머물며 8위(승점 22, 6승1무8패)에 그쳤다.

경기를 마치고 수원 이현진 백지훈 염기훈이 즐겁게 얘기를 나누고 있다./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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