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3세대 택시 ′뉴 SM5′ 내달 1일 시판

동급 최상의 동력 성능과  연비효율

[ 데일리카 /OSEN= 박봉균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는 9일 부산공장에서 5년만에 내놓는 3세대 택시 '뉴 SM5 택시'의 양산을 시작하고 최종 품질 확인을 통해 다음달 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뉴 SM5 택시는 지난 1월 출시해 인기를 끌고 있는 프리미엄 웰빙 패밀리 세단 뉴 SM5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동급 최대의 차체 크기와 첨단 2.0 CVTC Ⅱ LPLi 엔진을 탑재, 실용영역(2,000~4,000 RPM)에서 동급 최상의 동력 성능과 연비효울을 구현했다.

장 마리 위르띠제 르노삼성 사장은 “뉴 SM5 택시는 품질과는 타협하지 않는다는 르노삼성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디자인, 성능, 사양, 가격 등 모든 면에서 고객의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며 “또 한번 높은 품질과 상품성을 인정받아 택시 시장의 진정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ptech@dailycar.co.kr/ osenlif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