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미국 정규 중, 고등학교 과정 옥스포드 스쿨(Oxford School) 개설될 예정
미국 정규 중, 고등학교 과정인 옥스포드 스쿨(Oxford School) 프로그램이 오는 9월에 국내에서 개설/운영될 예정이어서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에서 옥스포드 스쿨 과정을 수료하면 미국 고등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대안학교로, OSSZONE(오스존, Oxford Satellite School)이 오는 9월 내/외국인 대상의 옥스포드 스쿨(Oxford School)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한다.
옥스포드 스쿨은 UC계열 대학에서 승인 받은 교과서, 명문대학 입시에 중점을 둔 학과목 지도, 엄선된 과목 교사들의 수준 높은 강의를 통하여 UC계열 진학과 아이비리그와 같은 명문대학을 목표하는 학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미국 현지 학교다.
옥스포트 스쿨(Oxford School) 프로그램은 국내에서 가을과 봄 정규학업을 3년 동안 진행하고 마지막 1년 과정은 미국 현지 Oxford School에서 봄, 가을 그리고 여름학기(Summer School)를 수강하여 전 학년을 마치는 형태로 진행된다.
현재 OSSZONE(오스존)은 미 서부지역 최고 학력인증기관인 WASC의 인증을 받는 중이며(WASC Candidate), 이 인증 취득하게 되면 4년 전 과정을 OSSZONE(오스존)에서 수료 후 학업을 인정 받게 된다.
이러한 Oxford High School 프로그램은 미대학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준비과정을 제공하여 성공적인 유학생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국 고등학교 학력을 국내에서 인정받을 수 있게 됨에 따라, 조기 유학으로 인한 국가적 낭비를 막을 수도 있다.
또한 OSSZONE(오스존)은 미국 주정부와 특례입학 제휴계약을 체결, 국내 대학 등록금보다 저렴하게 미국주립대 진학과 편입을 주선하고 있다.
이러한 장학금특례 입학제도는 미 국무부가 주관하는 동아시아 문화교류 프로그램으로 미국 학생들과 동아시아 학생들간의 문화 이해와 상호 이익 증진을 목표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조지아주립대학, 미주리주립대학, 미네소타주립대학, 오하이오주립대학, 아칸사스주, 루이지애나주 등 총 6개 주 20여 대학이 참가하고 있다.
입학 대상자는 최종 학교성적과 인터뷰 등의 심사과정을 거쳐, 국내와 미국 현지에서 실시하는 사전교육 프로그램(UPP: University Preparation Program)을 이수한 후 각 대학에 정식 입학하게 된다.
OSSZONE(오스존)은 9월 6일 Oxford High School 프로그램과 장학금특례입학 프로그램을 동시에 개강하며, 일반학생을 위한 ESL 수업과 TOEFL 수업도 병행할 방침이다. 문의 오스존(www.osszone.co.kr) 02)2048-1234)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