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11일 넥센전서 '어린이 프로야구 관람 체험' 실시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0.08.10 10: 51

두산 베어스(사장 김진)는 11일 잠실 넥센전에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공동으로 서울시 50여개 아동복지시설 어린이 1000명을 초청, 프로야구를 무료로 관람하게 하는 '어린이 프로야구 관람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스포츠 바우처 제도 등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 해소 프로젝트의 연장선상에서 펼쳐지는 것으로 국민체육진흥공단 임직원들도 함께 참여한다.

 
또한 이번 행사에 두산베어스는 내야 지정석 1000석을 기증하며 전광판 환영문구 및 장내아나운서 환영멘트, 두산베어스 마스코트 ‘철웅이’와 포토타임 행사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마련한다.
 
한편 이번 행사를 준비한 두산베어스 마케팅팀은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스포츠관람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farinelli@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