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감독 선임 후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첫 평가전을 갖는 조광래 감독이 경기를 하루 앞두고 10일 파주 NFC에서 태극전사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조직력과 체력을 앞세웠던 기존의 한국축구에 스페인식 축구 접목을 시도하는 조광래 감독이 첫 평가전서 어떤 축구를 보여줄지 관심거리다.

이영표가 '감독이 원하는 체력은 뛸때 뛰고 쉴때는 쉬는 축구'라고 본인의 생각을 밝히고 있다. /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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