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토토] 국내 야구팬들은 국내프로야구 두산-SK전에서 SK의 우세를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13일(이하 한국시간)부터 이틀간 벌어지는 국내프로야구 4경기, 미국프로야구 MLB 10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승1패 18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41.64%가 선두를 달리고 있는 SK가 두산을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홈팀인 두산의 승리에 투표한 참가자는 33.25%이며, 나머지 25.11%는 양팀의 1점차의 박빙승부를 전망했다. 이밖에 국내 프로야구에서는 LG(47.27%)와 삼성(66.50%), KIA(41.09%)가 각각 넥센(31.71%), 한화(16.74%), 롯데(35.67%)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이라는 예상이 다수를 차지했다.

미국 프로야구 MLB 코리안 메이저리거 추신수과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클리블랜드(56.12%)가 일본인 메이저리거 이치로가 속해있는 시애틀(24.40%)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인 뉴욕양키스(64.77%)는 캔자스시티(17.60%)에 압승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이밖에 탬파베이(64.71%)와 텍사스(41.88%), 미네소타(45.06%), LA에인절스(50.54%)는 각각 볼티모어(16.04%)와 보스턴(31.48%), 오클랜드(23.90%), 토론토(26.59%)를 각각 꺾을 것으로 예상했다.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라이벌 뉴욕메츠-필라델피아전에서는 필라델피아(36.95%)가 뉴욕메츠(35.17%)를 상대로 다소 우세할 것으로 예상했고, 휴스턴-피츠버그전에서는 휴스턴(60.32%)이 또 한명의 코리안 메이저리거 박찬호가 소속돼 있는 피츠버그(19.46%)에 승리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밖에 콜로라도-밀워키(12경기)전과 샌프란시스코-샌디에고(14경기)전에서는 콜로라도(47.34%)와 샌디에고(39.82%)의 승리를 각각 전망했다. 한편 이번 야구토토 승1패 18회차 게임은 첫번째 경기 시작 10분전인 13일 오후 6시20분에 발매를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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