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성유리 '울고싶단말야', 뮤직비디오 인기도 '쑥쑥'

용감한 형제의 신곡 ‘울고싶단말야’의 뮤직비디오 풀버전이 공개돼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제작 단계부터 화제가 된 이번 뮤직비디오는 공개되자마자 각종 포털 사이트 뮤직비디오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큰 이슈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각종 음원 차트에도 빠르게 진입, 1위를 지키고 있다.

이번에 선 공개 된 ‘울고싶단말야’는 박재범이 국내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믿어줄래’에 이어 두 번째로 직접 부른 곡이라 팬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지난 6일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되면서 박재범과 성유리의 연인 연기가 등장할거라는 소문이 있었으나, 실제로는 성유리 단독으로 출연해 눈물 연기 등을 선보였다. 성유리는 뮤직비디오를 통해 헤어진 애인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음악 관계자들은 이러한 인기에 대해 최고 히트 작곡가 용감한 형제의 곡 작업 능력, 박재범의 가창력과 스타성, 성유리의 눈물 연기가 잘 어우러져 나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편 9월 초 전격 발매를 앞두고 있는 용감한 형제의 첫 정규앨범 ‘더 클래식(The Classic)’에는 DJ DOC, 다비치, 미국 힙합그룹 B2K, 포미닛 현아, 손담비, V.O.S 등이 참여한 곡들이 담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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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