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열린 '2010 CJ마구마구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 9회초 선두타자 이대호 유격수 키를 넘기는 안타치고 1루에서 최희섭과 이야기를 나누며 미소를 짓고 있다. / ajyou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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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이대호,'두 거구의 미소'
OSEN
김영민 기자
발행 2010.08.14 20: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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