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앙드레김 빈소, 슬픔에 잠긴 상주 김중도씨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0.08.14 22: 50

14일 오후 패션디자이너 앙드레김(본명 김봉남) 빈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 병원 장례식장에 아들인 김중도씨가 고개를 숙인채 접객실로 향하고 있다.
 
앙드레김은 12일 오후 7시 25분, 대장암 합병증으로 인한 폐렴으로 별세했다. 고인의 장례는 4일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15일 오전 6시 엄수된다. 발인 후 앙드레김이 30년 넘게 살았던 자택과 의상실, 지난해 완공된 기흥의 앙드레김 아뜰리에를 거쳐 충남 천안의 천안공원묘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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