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해진 심장″..′뉴 볼보 S80 T6′ 출시

업그레이드 엔진..최상의 안전시스템 탑재 

[ 데일리카/OSEN= 박봉균 기자 ] 볼보코리아는 플래그십 세단인 뉴 볼보 S80의 고성능 버전인 2011년형 T6 모델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모델은 구형에 비해 더욱 강력해진 주행성능이 특징이라고 화사측은 설명했다.

업그레이드된 T6엔진은 2,953cc, 직렬 6기통 트윈스크롤 터보를 장착, 304마력의 고출력과 44.9kg.m의 토크를 확보했다.

이와함께 볼보의 첨단 전자식 섀시 제어 시스템(Four-C)과, 상시 4륜구동(AWD) 시스템, 미끄럼 방지 시스템(DSTC) 등을 기본으로 탑재, 주행 상황에 맞는 안정된 운전환경을 지원한다.

볼보만의 첨단 안전장치도 기본으로 탑재했다.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BLIS), 차선이탈 경고시스템(LDW), 액티브 벤딩 라이트, 비상제동 경고등(EBL) 등이 대거 기본으로 적용됐다.

볼보코리아는 쇼퍼 드리븐(운전기사를 두고 차주가 뒷좌석에 타는 차)을 위한 최고의 옵션을 장착한 S80 T6 Exe(익제큐티브)도 함께 출시한다. 이 모델에는 추가적으로 마사지시트, RSE, 차량냉장고 등 뒷좌석 탑승객을 위한 최상의 편의시설을 추가했다.

판매 가격은 T6가 6850만원(VAT 포함), S80 Exe 가격은 8000만원(VAT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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