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패밀리 데이..′R 모델′ 깜짝 공개

고성능 라인..9월11-12일 화성서 개최   

[ 데일리카/OSEN= 박봉균 기자 ] 폭스바겐코리아는 다음달 11-12일 이틀간 경기도 화성에 위치에 자동차 성능연구소에서 ‘폭스바겐 패밀리 데이 2010’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폭스바겐 차량에 관심이 있는 잠재 고객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했고, 골프R 모델을 비롯한 다수의 국내 미공개 모델들을 전시해 관심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골프 R은 2.0터보에 270마력의 힘을 뿜어내는 작은 괴물이다. 국내에 소개된 GTD보다 100마력이 더 높다. 고성능과 경제성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모델이다.

올해 행사는 기존 1박 2일 행사로 진행했던 것과는 달리 1일 행사로 변경해 11일과 12일 동일한 내용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운영 프로그램은 베이직 스포티 드라이빙 트레이닝, 오프로드 체험, 여성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 운전 교육 등 다양한 드라이빙 체험은 물론 친환경적인 기술과 생각 ‘Think Blue’를 체험할 수 있는 에코 드라이빙 교육도 마련했다.

레크리에이션과 어린이 이벤트도 준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며, 행사 기간 동안 1일 30대 한정으로 기본 무상점검 서비스도 제공한다.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폭스바겐코리아 홈페이지(www.volkswagen.co.kr)를 통해 신청해야 하며, 접수 기간은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27일 낮 12시까지로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선발된다.

최종 참가자는 이달 30일 오전 10시에 폭스바겐코리아 홈페이지에서 발표되며, 참가비는 3만5000원(성인 1인. 차량 1대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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