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서울이 운영하는 유소년 클럽 리틀 FC 서울과 J리그 우라와레즈 유소년클럽 ‘하트풀크럽’(이하 하트풀클럽)이 6개월 만에 다시 만나 양국 유소년축구 발전을 위해 교류한다.
하트풀클럽 코칭스태프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에 머물며 유소년 축구클리닉을 개최하고 리틀 FC 서울 코칭스태프와 함께 양국의 유소년축구발전을 위해 많은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번 리틀 FC 서울과 하트풀클럽의 교류는 ‘축구’라는 공통언어로 하나 되어 한국과 일본 유소년축구발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다.

하트풀클럽 코칭스태프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월드컵공원 축구장에서 리틀 FC 서울 회원 대상 축구클리닉을 개최하며 24일 오전 10시에는 서울 아현초등학교에서 아현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축구클리닉을 개최한다.
이번 하트풀클럽 축구클리닉에는 리틀 FC 서울 코칭스태프도 참여하여 서로의 클럽이 가진 장점과 노하우를 과감하게 교류하게 된다.
하트풀클럽은 2003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2007년부터 풀뿌리국제교류의 일환으로 중국과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지역 초등학교 어린이대상 축구클리닉을 진행해왔다.
서울과 J리그 우라와 레즈는 수년전부터 한국과 일본 양국 프로축구의 포괄적인 발전을 위해 유소년클럽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ball@osen.co.kr
<사진> FC 서울 구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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