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 성능 애니로 느끼자

현대차 브랜드 사이트 ‘히어로 무비’ 큰 호응

[이브닝신문/OSEN=심승수 기자] 신형 아반떼의 브랜드 사이트인 애니메이션 ‘히어로 무비’가 소비자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히어로 무비는 론칭 한달 전 티저 버전을 공개한 이후 후속 시리즈로 기획된 작품이다. 티저 애니메이션에서 구체적인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히어로는 소비자 공모전을 통해 ‘윈드스터’라는 이름을 얻게 됐다.

윈드스터는 신형 아반떼의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인 ‘윈드 크래프트’에 착안한 네이밍 아이디어다. 이 이름을 기획한 배진호 씨의 이름은 히어로 무비의 엔딩 크레딧에 노출된다.

히어로 무비는 신형 아반떼의 주요 핵심 성능과 뛰어난 퍼포먼스를 소비자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하기 위해 제작된 영상이다.

특히 선명한 색감과 거친 테두리로 잿빛 도시를 구원하는 영웅을 과감하게 표현해내는 ‘마블 코믹스’ 기법으로 2~30대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신형 아반떼의 브랜드 사이트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나도 히어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신의 사진을 사이트에 등록해 당첨된 고객에게는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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