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17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벌어진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SK전서 선발 김수완의 완봉 쾌투와 5회 조성환-이대호의 연속타자 홈런포 등을 앞세워 5-0으로 승리했다.
롯데는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51승 3무 53패(4위, 17일 현재)를 기록하며 4위 확정을 향해 한 발 더 다가섰다.

경기 종료후 완봉승을 거둔 롯데 선발 김수완이 승리에 찬 표정을 짓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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