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내일(19일) 기자회견...결혼 풀스토리 밝힌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08.18 14: 25

늦깎이 결혼을 하는 이휘재가 기자회견을 개최, 결혼 풀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18일 이휘재의 소속사측은 "19일 12시 경기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이휘재 결혼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자리에서 이휘재는 예비신부와의 만남부터 결혼 진행 상황까지 풀스토리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
 
18일 전격 결혼 발표를 한 이휘재는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조심스런 만남을 갖던 여자친구와 올해 안에 결혼할 예정이다. 12월 5일로 날짜를 잡았으며, 현재 양가 상견례를 마친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신부는 8살 연하의 플로리스트로 상당한 미모의 소유자며, 온화한 성품과 소탈한 성격으로 많이 외롭던 나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신부에 대한 상세한 신상 및 사진은 사생활 침해의 우려가 있어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1년째 만남을 이어 오고 있는 이휘재는 자신이 MC를 맡고 있는 MBC '세바퀴'와 QTV '순정녀'를 통해 당당히 교제사실을 밝힌 바 있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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