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4회말 1사에서 SK 박정권이 2루타를 날리고 롯데 문규현의 태그를 피해 세이프되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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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권, '살았다'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0.08.18 19: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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