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세계관광음식브랜드박람회’, "음식관광박람회 성공 모델 자신"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08.20 11: 37

‘2010 세계관광음식브랜드박람회(Deli Tour Show 2010 in Korea)’에 많은 관심이 몰리며 벌써부터 지자체와 기업들의 성공 비즈니스 모델로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10월 15일부터 4일간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열리는 이번 ‘2010 세계관광음식브랜드박람회(Deli Tour Show 2010 in Korea)’는 국내 관람객 30만명과 해외 40여개국에서 5000여명의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해외 푸드, 관광 관련 업체와 바이어들도 대거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이미 많은 푸드, 관광 관련 대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들까지 400여개로 한정된 부스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물밑 쟁탈전을 벌이고 있는 상태.

사무국 측은 “이미 많은 업체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지 여부를 타진해오고 있다. 업체가 밀려들다보니 심사 작업도 시간이 걸리고 있다”며 “해외 관계자들도 대거 참여하는 만큼 엄격한 심사를 통해 참가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그렇다고 중소기업이 참가하기 어렵다는 말이 아니다. 내실 있고 실속 있는 업체라면 어떤 기업에게라도 개방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2010 세계관광음식브랜드박람회(Deli Tour Show 2010 in Korea)’의 성공적인 진행상황을 보고 많은 지방자치단체들이 부러운 눈초리를 보내고 있는 상태. ‘2010 세계관광음식브랜드박람회(Deli Tour Show 2010 in Korea)’는 국내 외식, 관광 관련 업체들에 색다른 비즈니스와 홍보의 장을 마련해 주는 의미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2010 대충청 방문의 해’와 맞물려 대전을 한국 뿐 아니라 세계에 푸드, 관광 중심지로 인식시키는 역할까지 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이번 ‘2010 세계관광음식브랜드박람회(Deli Tour Show 2010 in Korea)’와 같이 지자체와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아이템의 기획행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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