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2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두산전서 7⅔이닝 3실점으로 쾌투한 선발 이재곤과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동시에 연쇄 폭발로 쐐기점까지 올린 타선의 파괴력을 앞세워 14-4로 대승했다. 경기 종료 후 롯데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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