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축구토토 승무패, 맨유, 볼턴 경기 포함 발행

[축구토토] 새로운 시즌을 시작한 2010-201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치열한 순위 다툼이 진행 중인 K-리그 등 국내외 프로리그 축구 경기를 대상으로 발매되는 축구토토 승무패 22회차 게임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벌어지는 K-리그 7경기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경기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특히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22회차는 '두개의 심장' 박지성이 활약 중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와 지난 2라운드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시즌 첫 공격포인트인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준 이청용이 소속된 볼턴의 경기가 모두 대상경기에 포함돼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맨유의 경우 오는 29일 오전 1시 30분에 올드트래포드에서 웨스트햄을 상대하고, 볼턴은 29일 밤 9시 30분에 리복스타디움에서 버밍엄시티와 홈경기를 갖는다.

이밖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블랙번-아스널(6경기), 첼시-스토크시티(7경기), 울버햄턴-뉴캐슬(8경기), 선덜랜드-맨체스터시티(13경기), 애스턴-에버턴(14경기) 등 총 7경기가 대상경기로 지정됐다.

치열한 순위 다툼으로 점차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국내프로축구 K-리그에서는 국내 최고의 라이벌 구단인 수원과 서울의 맞대결이 수원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또 선두 경남은 광주와의 원정경기에서 1위 수성에 나서고, 성남은 전북을, 제주는 대전을 상대로 승점 확보에 도전한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22회차는 24일 오전 9시30분부터 발매를 시작하며, 첫번째 경기 시작 10분전인 28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