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저씨’가 개봉 3주째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20일부터 22일 동안 영화 ‘아저씨’는 64만 75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352만 8304명.
'아저씨'는 원빈이 첫 액션드라마에 도전한 작품으로 대부분의 관객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입소문을 타고 있다. 범죄 조직에 납치 당한 옆집 소녀를 구하기 위해 비밀을 감춘 아저씨가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그렸다.
박스오피스 2위는 8월 19일에 개봉한 ‘라스트 에어벤더’로 같은 기간 62만 1701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관객수는 75만 6238명을 기록했다. 3위는 ‘악마를 보았다’로 28만 3439명의 관객을 동원해 121만 2065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4위는 ‘인셉션’으로 26만 2013명의 관객을 더해 532만 1576명을 기록했으며, 5위는 ‘익스펜더블’로 18만 9239명의 관객을 더해 23만 3096명의 누적관객수를 달성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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