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리, 섹시+고혹 붉은 드레스…미스유니버스 수상할까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0.08.23 09: 41

미스유니버스 대회를 하루 앞둔 한국 대표 김주리가 매혹적인 붉은 색 드라마를 선보였다.
김주리는 23일 밤 9시(현지시간) 네바다 라스베이거스 맨덜레이 베이 이벤츠센터에서 펼쳐지는 미스유니버스 대회 출격을 하루 앞뒀다.
전통의상(NATIONAL COSTUMES) 부문과 이브닝 드레스(EVEING GOWN) 부문 각각 6위를 차지한 김주리는 우리나라 대표 드레스 디자이너 최재훈이 직접 수작업으로 만든 붉은 드레스를 입고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섹시하면서 고혹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붉은색 드레스를 입은 김주리는 아찔하게 드러나는 가슴라인과 옆트임을 강조해 완벽한 바디 라인을 잘 살려줬다.
지난 전통의상에 이어 이번 드레스 의상도 직접 콘셉트를 고민한 김주리는 디테일한 부분까지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신경써 완벽히 의상을 소화해냈다. 또한, 무대에서 함께 미를 견줄 다른 나라 후보들에게 뒤지지 않을 당당함을 뽐내기 위해 직접 붉은색 컬러를 선택했다는 후문.
김주리의 물샐틈없는 준비 때문에, 대회장은 심사위원들은 물론 나머지 후보들의 갈채와 함께 시선을 집중 받았다. 뿐만 아니라 객석에서는 쉴새없이 플래쉬가 터져나와 김주리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김주리의 모습은 현지시간 23일 밤 9시 네바다 라스베이거스 맨덜레이 베이 이벤츠센터에서 펼쳐지는 실황을 중계하는 미국 NBC 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ongjy@osen.co.kr
<사진> IM컴퍼니 제공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