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토토] 국내 야구팬들은 오는 24일 오후에 벌어지는 2010시즌 국내프로야구 롯데-KIA 전에서 롯데가 KIA에 우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24일 펼쳐지는 두산-LG, SK-넥센, 롯데-KIA 전 등 국내 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43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3경기 롯데-KIA전에서 전체 참가자의 57.14%가 롯데가 KIA를 누르고 플레이오프 티켓 싸움에서 한 걸음 앞서 나갈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28.96%는 원정팀 KIA의 승리를 내다봤고, 나머지 13.94%는 양팀이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로는 롯데 4~5점-KIA 2~3점으로 롯데 우세가 10.48%로 가장 많았고, 롯데 6~7점-KIA 2~3점 롯데 승리(7.48%), 롯데 6~7점-KIA 4~5점 롯데 우세(7.10%)가 뒤를 이었다.

1경기 두산-LG전은 참가자의 48.34%가 홈팀 두산의 승리를 예상했으며, 원정팀 LG의 승리에 36.01%, 같은 점수대에 15.68%가 투표했다. 최종 점수대로는 두산 6~7점-LG 2~3점으로 두산 우세(8.24%)가 최다를 차지했고, 두산 6~7점-LG 4~5점 두산 승리(6.84%), 두산 4~5점-LG 2~3점 두산 우세(6.38%) 순으로 집계됐다.
2경기 SK-넥센전은 57.82%가 홈팀 SK의 우세를 전망했고 29.00%는 원정팀 넥센의 승리를 예상했다. 나머지 13.19%는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SK 6~7점-넥센 2~3점 SK 승리가 10.26%로 1순위를 차지했고, SK 4~5점-넥센 2~3점 SK 우세(9.55%), SK 6~7점-넥센 4~7점 SK 승리(6.55%) 순이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야구팬들은 주중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게임에서 두산, SK, 롯데의 우세를 전망했다"며 "플레이오프를 향한 8개 구단의 치열한 순위싸움으로 인해 예측할 수 없는 경기가 많아 당일 선발투수와 이전 경기 득•실점, 상대전적, 팀 타율 등 상대 전력을 면밀히 분석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43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24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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