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스포츠산업진흥협회(회장 이관식)가 오는 8월 25일(수요일) 오후 2시부터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19층/신세계홀)에서 ‘제 37회 스포츠산업진흥포럼 2010’을 연다.
올해 들어 여덟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씨름 활성화 및 세계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OSEN 홍윤표 대표가 ‘민속씨름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 발표에 이어 세계씨름연맹 송국섭 조직위원장, 황의룡 광운대 교수, 이재학 연세대 연구원 등이 토론자로 참가, 침체돼 있는 민속씨름의 활성화 및 세계화 방안에 대하여 열띤 토론 및 논의를 할 예정이다.
37회째를 맞이하는 ‘스포츠산업진흥포럼’은 스포츠산업 관련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하여 업계 및 학계, 정부, 공공기관, 언론사 등 스포츠산업 관련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시의성 있는 주제발표와 심도 있는 토론으로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최근 우리의 전통 민속경기인 씨름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떨어져 있는 가운데 씨름의 활성화 및 국제화의 길을 어떻게 모색할 것인지 주목되는 포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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