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넘버원' 막방, 5.3% 초라한 성적으로 종영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08.27 07: 41

MBC 수목극 '로드넘버원'이 초라한 성적으로 종영을 맞았다.
 
2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로드넘버원' 최종회는 5.3%의 시청률을 기록, 화제작에 무색한 초라한 성적으로 마무리됐다.

 
130억 제작비, 소지섭, 김하늘, 윤계상의 출연으로 화제가 된 '로드넘버원'은 첫방송에서 9%대의 시청률을 기록, 나쁘지 않은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이후 KBS '제빵왕 김탁구'에 맥없이 밀리며 4%대까지 추락, 비운을 맛봤다.
 
한편 '김탁구'는 41.9%,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11.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bonbon@osen.co.kr
<사진> 로고스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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