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13.5% 멤버들 부상 투혼에도 시청률 하락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08.29 08: 31

  멤버들의 부상 투혼에도 불구하고 MBC '무한도전'이 지난 방송보다 하락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29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무한도전' 28일 방송이 13.5%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주 방송된 미스터리 특집이 기록한 16.3%로 보다 다소 하락한 수치.

 
29일 방송에는 레슬링 경기를 앞두고 훈련에 매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 과정에서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는 멤버들의 투혼이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방송 최초 10부작 미니시리즈로 방송되고 있는 '레슬링 특집'은 멤버들이 프로레슬링 동호회 WM7을 조직, 실제 경기에 출전하기까지 훈련하는 내용이 방송되고 있다. 현재 9화까지 방송된 이번 특집은 '다큐를 방불케한다'는 호평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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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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