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탁구' 亞 6개국 판매, 윤시윤-이영아 한류스타 등극?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0.08.31 11: 04

배우 윤시윤, 이영아 등 KBS 2TV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극본 강은경 연출 이정섭 이은진) 주연 배우들이 새로운 한류스타로 등극할 전망이다. 
‘제빵왕 김탁구’는 중국, 일본, 홍콩, 대만, 베트남, 캄보디아 6개국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과도 논의 중으로 BCWW(BROADCAST WORLD WIDE)를 통해 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다. 
이에 윤시윤 이영아 등 ‘제빵왕 김탁구’ 주인공 4인방이 9월 1일 BCWW에서 해외 방송사 관계자들을 만난다. ‘제빵왕 김탁구’의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주인공 4인방이 극중 만든 빵과 OST 앨범을 나눠주는 행사를 마련했다. 

또한 주인공 4인방은 일본, 홍콩, 대만 방송 일정에 맞춰 해외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드라마를 제작한 삼화네트웍스 박인택 부사장은 “한국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전 국민을 탁구열풍을 일으킨 ‘제빵왕 김탁구’가 해외시장에서도 뜨거운 열풍으로 이어나가 한류 드라마 시장을 달궈줄 견인차가 되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issue@osen.co.kr
<사진> 삼화 네트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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