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는 내달 1일 오후 6시 30분부터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앞서 역대 3번째 개인 통산 3000루타를 달성한 송지만(외야수)에 대한 특별시상식을 실시한다.
송지만은 지난 2008년 4월 3일 목동 한화전에서 2500루타를 달성한 이후 2년만인 지난 20일 잠실 LG전에서 개인통산 3000루타를 달성했다.
이번 특별 시상식에서 이상일 한국야구위원회 사무총장이 송지만에게 KBO 기념패를 전달하며, 조태룡 넥센 히어로즈 단장은 기념패와 부상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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