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구' 신민아, "잠 자는 법 까먹었다" 촬영 강행군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0.08.31 14: 42

SBS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신민아가 미투데이 친구들까지 홀렸다.
신민아는 지난 30일 자신의 미투데이(http://me2day.net/miho2010)를 통해 폭우로 인한 촬영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언제 잠을 잤었나 싶을 정도로 우리는 잠 자는 법을 까먹었다. 졸립다. 꿈과 현실 중간에 서 있는 기분이랄까..’라며 연이은 스케줄로 인한 피곤함을 토로한 글을 남겼다.  
이에 미친(미투데이 친구)들은 ‘비오면 촬영이 힘들겠지만 힘내세요’, ‘드라마 꼬박꼬박 챙겨 보고 있어요!’, ‘누나 때문에 수요일 목요일이 기다려집니다! 파이팅~!’ 등 900여개의 댓글을 달며 지친 신민아를 위한 응원 릴레이를 하고 있다. 

 
한편 신민아는 지난 7월 27일 미투데이를 개설한 이후 총 1만 4천여명과 미투데이 친구를 맺고 있으며, 촬영장 에피소드 및 사진을 남기고 2천여 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하고 있다.
 issue@osen.co.kr
<사진> 미투데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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