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고령화 문제가 사회 문제화 되고 있는 요즘, 육아전문 인터넷신문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가 9월 1일 창간 돼 눈길을 끌고 있다.
'베이비뉴스'는 국내 최초로 창간되는 인터넷육아신문이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세상을 만들자는 창간 모토아래 임신, 출산, 육아 분야의 전문적인 뉴스를 실시간으로 보도한다. 저출산 고령화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지만 여전히 출산율은 회복될 기미를 보이고 있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 육아정책의 문제점을 짚는 기획기사를 지속적으로 보도할 예정이다.
특히 베이비뉴스는 임산부와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생생한 정책 제안을 받기 위해 창간 특집으로 ‘진수희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에게 바란다’를 주제로 댓글달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100여 명이 참가해 활발하게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
변지희 공동대표는 “육아 정책이 중요하다고 말을 하지만 정작 육아정책의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파헤치고 보도하는 전문신문은 없었다”면서 “베이비뉴스는 실질적인 정책의 변화를 이끌어내 임산부, 영유아기 부모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신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베이비뉴스는 오는 9월 6일 오후 4시30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웅진씽크빅 아트홀 특별무대에서 창간식을 갖는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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