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4일 홈 경기 때 대학생들 위한 '개강 파티'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0.09.01 09: 49

“대학생들이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강 파티하자!”.
FC 서울이 오는 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광주 상무와의 K리그 홈경기에 대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개강파티를 준비하고 있다.
서울은 이번 광주와의 경기에 많은 대학생들이 함께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학생증을 소지한 대학생들에게 50% 특별 할인의 혜택을 제공하고, 경기당일 입장권을 구입하는 대학생 중에서 선착순 1000명에게는 대학생들이 좋아하는 패밀리 레스토랑 VIPS 무료 식사권을 1매씩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서울이 준비하는 개강파티는 푸짐하고 알차다.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 광장에서는 대학생 동아리 밴드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고, 여대생들을 위한 네일아트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뿐 아니라, 대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인 취업과 연애에 대해 타로점 서비스로 재미있게 해결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서울의 이번 홈경기 관람을 원하는 대학생들은 경기 당일 매표소에 학생증을 제시하면, E석 일반석과 N석 응원석의 입장권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구입하는 순서에 따라 자연스럽게 VIPS 식사권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단홈페이지(www.fcseoul.com)와 마케팅팀 트위터(@fcseoulmkt), 전화 02)306-5050를 통해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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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FC 서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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